[창파강좌] 제7회 창파강좌 - Liberal Education through a Core Curriculum : The Columbia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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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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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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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회 창파강좌 (滄波講座, Blue Waves Lecture)
Liberal Education through a Core Curriculum : The Columbia Experience
2021년 5월 15일 오전 10:00-12:00에 滄波講座 7회 (2021년 2회)를 실시합니다.

   아시아 교양교육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2020년에 시작된 창파강좌가 2021년 5월 15일(토, 오전 10:00-12:00시)에 7회 강좌를 개최합니다. 미국은 고등교육 전반은 물론 교양교육 방면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으며, 바로 이 교양교육이 미국의 세계 패권국가 위상 달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21세기 들어서, 전공중심주의에 매몰되어 있던 아시아는 물론 교양교육의 발상지인 유럽에서도 여러 나라가 교양교육의 중요성에 새삼 주목하고 교양교육의 정상화와 확대에 노력하고 있는 것이 현 상황입니다.

  제7회 강좌에서는 바로 미국 교양교육의 제도적 태동을 이끈 대학 중 하나인 컬럼비아 대학교(Columbia University)의 ‘컬럼비아 학부대학(Columbia College)’의 중핵교과센터장을 역임한 Roosevelt Montás 교수(Director of the Center for the Core Curriculum, 2008-18)를 모셨습니다. 미국도 건국 초기부터 교양교육이 발전했던 것은 아닙니다. 오랜 논쟁 끝에 도입된 ‘선택제(Electives)’의 정착으로 19세기 말-20세기 초 미국 고등교육은 전공교육과 직업교육이 대세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WWI(1914-18)에 대한 경험을 계기로 1919년 컬럼비아 대학교는 모든 1학년생이 필수로 수강해야 하는 ‘Contemporary Civilization’을 ‘중핵교과(Core Curriculum)’로 도입함으로써 미국 고등교육 교육과정 내에 교양교육 제도의 초석을 놓았습니다[보다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첨부 파일 참조].

  교양교육을 정상화시키기 위해서 무엇이 양질의 교양교과목이고 그런 교양교과목을 어떤 형태의 교육과정에 담아서 가르칠 것인가의 문제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는 우리들에게 ‘컬럼비아 학부대학’의 중핵교과의 역사와 현황에 대한 강연은 매우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입니다. 토요일 오전의 이른 시간이긴 하지만, 뜻을 같이하는 아시아와 구미 지구촌 동료들의 많은 동참을 기원합니다.​

 

— 2021년 5월 한국교양기초교육원 국제협력위원회 위원장 홍석민 (연세대학교) —

 

 



  • Speaker:  Prof. Roosevelt Montas (Columbia University)
  • Title: Liberal Education through a Core Curriculum : The Columbia Experience
  • Date &Time: 2021. 5. 15 ( 土 ) 

台灣 , 新加坡 , 中國 , 香港 (UTC+8) : 09:00-11:00 

日本 , 韓國 (UTC+9) : 10:00-12:00

 

  • Place: ZOOM 회의실

 https://yonsei.zoom.us/j/82888503792?pwd=dDNCWkpQVmpGTGVjbURZUjRLMWdTQT09

회의 ID: 828 8850 3792 PW: 570696

 

  • If not available (위의 방이 작동 안될 때는),

https://yonsei.zoom.us/j/82877581252?pwd=bU1PREp3cTJYYWNGRlNKRFN6cXhLUT09

회의 ID: 828 7758 1252 / PW: 937764

  • Language: English-Korean & English-Chinese Simultaneous Translation
  • Materials Provided: Essay & PPT slides in English, Korean, and Chinese
  • Audiences: College/University Education Colleagues form Taiwan, Japan, China, Hong Kong, Singapore, and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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